감기엔 약이 없다 감기엔 약이 없다 감기엔 약이 없다감기에 걸렸을 때, 친정어머니는 “얼른 약부터 먹어라”고 하지만 시어머니는 “아기 젖부터 먹이고 약 먹어라”고 한다는 이야기가 책 ‘처음부터 엄마는 아니었어’(장수연 저)에 나온다. 원작의 문맥과는 전혀 상관없이 나는 “감기 걸렸는데 무슨 약이야?”라고 말할 것 같다. 흔히 감기에 걸렸을 때 먹는 감기약은 콧물이나 기침 같은 증상을 줄여주는 대증요법이 사용되고 있고 외국에서는 감기 때문에 병원에 가더라도 약을 처방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감기가 위험한 것은 증상이 지속되면서 폐렴과 같은 다른 병으로 발전할 때이며 대부분은 우리 몸이 가진 면역체계로 회복할 수 있다. 흔히 약장사들이 말하는 면역력과는 달리, 면역력이 갖추어 졌다는 것은 우리 몸이 박테리아나 바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