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우리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어떤 대학을 갈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교육의 목적은 어디에 있을까? 문단 제목과는 달리 사실 나는 아직 답을 정하지 못했다. 나 역시 고등학교 입시 과정이 고통스럽기도 했지만 엄청난 양의 지식을 압축적으로 흡수했던 부분은 나중에 돌아보면 일정부분 좋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우리 아이들 세대에는 정말 대학 간판이 의미가 없어지는 날이 올 것 같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극성스럽게 따라다니지 않아도 좋은 대학을 알아서 갔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아직까지는 내가 대학 간판이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수능 점수로 줄을 서는 내 세대와 수시로 70%이상이 대학에 들어가는 지금의 수험생 세대, 그리고 십년 이후 내 아이들의 세대는 분명히 다를 것이지만 얼마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