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감과 감기 추위와 감기계절이 바뀔 때나 요즘같이 날씨가 추워지면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기 시작한다. 감기는 보통 목이나 코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이다. 감기는 추워지는 온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바이러스에 감염 여부와 관련이 있는데, 기온이 떨어지면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지고, 실내 난방으로 더 공기는 건조해지게 된다. 습도가 낮아지면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는 기관지의 점막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감기에 걸리기 쉽다. 때문에 감기예방을 위해서는 실내 습도를 50%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렇다고 너무 습도를 높게 유지하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집먼지진드기가 쉽게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니 주의해야 한다. 엄밀히 보면 추위와 감기는 간접적인 영향은 있는 것이다. 면역력이 강해지는 방법아이..
독감(인플루엔자) 정리 독감(인플루엔자) 정리 인플루엔자A형 당첨!둘째가 인플루엔자에 걸렸다. 어제부터 39도가 넘는 고열이 나서 병원에 가보니 의사가 인플루엔자 A형에 감염된 게 의심된다면서 긴 면봉 같은 것으로 둘째의 콧속에 넣더니 임신테스트기 같은 모양의 플루테스터로 보여준다. 만국공통어인지 두 줄이면 감염된 것이라고 설명해줬다. 둘째의 경우 A형 감염된 것으로 나왔다. 의사는 예방접종 유무를 물으면서 올해 예방접종 예측이 틀려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것 같다는 의견을 말했다. 인플루엔자의 종류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찾아보니 인플루엔자는 A, B형이 있는데 A형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유행할 수 있고 유전적 변이로 다른 종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 인플루엔자 A형은 1918년 스페인독감, 1957년 홍콩 독감 등 인류에게..
감기엔 약이 없다 감기엔 약이 없다 감기엔 약이 없다감기에 걸렸을 때, 친정어머니는 “얼른 약부터 먹어라”고 하지만 시어머니는 “아기 젖부터 먹이고 약 먹어라”고 한다는 이야기가 책 ‘처음부터 엄마는 아니었어’(장수연 저)에 나온다. 원작의 문맥과는 전혀 상관없이 나는 “감기 걸렸는데 무슨 약이야?”라고 말할 것 같다. 흔히 감기에 걸렸을 때 먹는 감기약은 콧물이나 기침 같은 증상을 줄여주는 대증요법이 사용되고 있고 외국에서는 감기 때문에 병원에 가더라도 약을 처방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감기가 위험한 것은 증상이 지속되면서 폐렴과 같은 다른 병으로 발전할 때이며 대부분은 우리 몸이 가진 면역체계로 회복할 수 있다. 흔히 약장사들이 말하는 면역력과는 달리, 면역력이 갖추어 졌다는 것은 우리 몸이 박테리아나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