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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생활정보

아이통장 만들어 주기

아이들 용돈

명절 때면 아이에게 용돈을 주는 것이 어른들의 문화이다. 어릴 때는 그 의미를 몰랐는데 축의금을 주는 것처럼 서로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법이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는 빡빡한 살림에 아이들 돈을 빼앗아 쓰기 바빴는데, 아이에게 통장도 선물할 겸 아이 계좌를 열어주기로 했다.

 

신한은행 바우처 이벤트

금액이 크지 않기 때문에 자주 거래하는 은행에 방문하면 되는데, 신한은행에서 18년 말까지 바우처혜택을 주고 있었다.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먼저 신청을 하면 계좌에 1만원을 입금해주는 서비스인데, 신청 건별로 취약계층의 청소년을 지원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천원도 기부된다고 한다. 어차피 아이통장을 만들 계획이라면 신청과 동시에 1만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아이 통장을 한꺼번에 개설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는 상품에 따라서 2000년~12년까지 출생한 아이와 이후 출생한 아이로 바우처상품을 구분해 두었다. 참고로 금융바우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에서 배너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현재시점으로 지원은행은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에서 1만원씩을 지급하고 있다. 가입 가능한 상품은 청약저축과 각 은행별 적금상품이다.

 


필요서류

은행에 방문시 필요서류는 방문하는

부모의 본인 신분증,

도장,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가 필요하다. 기본증명서는 일반이 아닌 상세로 출력해야 한다.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은 민원 24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는 대한민국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필자는 한 번에 출력할 수 있는 대한민국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http://efamily.scourt.go.kr)에서 출력하기로 했다. 발급화면에서 보면 일반과 상세로 출력할 수 있는데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 증명서제도가 개편된 결과라고 한다. 일반증명서는 현재의 신분 관계와 같은 필수적인 정보를 담고 있고 상세증명서는 이혼, 입양과 같은 전체의 신분관계가 기재되어 있다고 한다. 가족관계증명서의 경우 일반은 부모, 배우자, 생존한 현재의 혼인 중 자녀에 관한 사항이 기재되어 있으나 상세에는 부모, 배우자, 모든 자녀에 관한 사항이 나와 있다. 기본증명서 일반에는 본인의 출생, 사망, 국적상실에 관한 사항이 나와 있으며 상세에는 개명, 인지, 국적취득 및 회복 등 본인에 대한 모든 사항이 기재되어 있다고 한다.

 

드라이버 문제

출력을 하려고 하는데 집에서 쓰고 있는 HP Deskjet 1510이 호환되지 않는 모델이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인터넷검색을 했더니 호환되는 드라이버 Hp Officejet Pro K550 series로 변경하면 출력이 가능하다고 한다. 변경 방법은 하단 링크를 참고 바란다. 본인은 아래 방법으로 시도했는데 K550드라이버를 찾을 수 없어서 K850을 사용했더니 출력이 되었다.

https://h30491.www3.hp.com/t5/peulinteo/jepum-hwalyong-tib-HP-Officejet-Pro-K550-deulaibeo-seolchi-bangbeob-Windows-10-Win8-1/td-p/57460

 

이제 방문

위 언급한 서류와 적금할 돈을 가지고 해당은행에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