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동구 성석로 대형카페 - 숏컷로스터스 일산 동구 성석로 대형카페 - 숏컷로스터스일산 동구 성석로에 위치한 대형카페인 숏컷로스터스를 찾았다. 공장 건물을 카페로 사용하고 있는 형태로 주변이 논밭 및 공장등으로 접근성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대신 주차장이 열린 형태로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커피의 가격과 질이 지금까지 방문했던 주변 카페들을 압도한다. 커피 하나로만 보면 여기다. 하지만 이 글의 컨셉은 업무용 카페로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한 줄 평: 싸고 매우 훌륭한 커피, 좌석이나 콘센트 부족으로 업무엔 적합하진 않다는 단점. 무엇보다 커피가 매우 맛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콜드브루 라떼에 유기농 사탕수수를 더한 커피라는 성석을 마셨는데,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라떼가 카피하려고 했던게 이 맛이 아닐까 싶다. 약간 한약 같.. 안전을 위해 반드시 비치해야 하는 차량용 소화기 요즘 산청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이 난리이다. 많은 인명과 재산을 앗아간 화재에 무서움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사실 화재는 맘에 와 닿는 소재는 아니다. 하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화재의 위험성은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 불은 어디서나 날 수 있지만 주변에서 느낄 수 있는 화재 중 가장 가까운 것은 어쩌면 차량 화재일 것이다. 실제로 차량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21년 3665건에서 23년 3902건으로 2년새 6.4%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차량용 소화기를 사용하면 초기 화재 단계에서 더 큰 불로 이어지는 것을 막아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자신의 차 뿐 아니라 다른 차량 화재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11조가 본격 시행됨에.. 일산 풍동 대형카페 - 빠르끄 풍동 본점 일산 풍동 대형카페 - 빠르끄 풍동 본점일산 풍동 대형 카페인 빠르끄 풍동 본점을 방문했다. 1층에는 카사미아가 있고 2층과 3층엔 베이커리 카페와 브런치 및 식사를 제공하는 대형 시설이다. 하드웨어가 큰 만큼 매장안에 분수가 2개나 있고 2층과 3층을 연결하는 계단도 있다. 하지만 분수와 계단에 공간을 할애해서인지 좌석이 많은 느낌은 아니다. 대화하기는 좋을 수 있으나 업무 친화적인 공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어디까지나 업무용 카페 측면에서 봐서 그럴 수 있다. 한 줄 평: 충분히 넉넉한 그러나 업무하기엔 편하지는 않은 하드웨어, 비싸고 평범한 커피아이스아메리카노는 6,500원, 라떼는 7,000원으로 전체적으로 가격은 높은 편이다. 라떼를 먹었는데 강한 로스팅이 느껴지는 맛이었다. 라떼는 나쁘지 않.. 일산 서구 주엽역 인근 - 스퀘어81 일산점 일산 서구 주엽역 인근 - 스퀘어81 일산점일산 서구 주엽역 근처의 스퀘어 81 일산점을 방문했다. 카페가 위치한 뉴서울프라자는 일산 상가의 현재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공실이 많고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한 매장들이 1층 및 2층에 위치해 있다. 정리되지 않고 미로같이 얽힌 매장을 보면 스퀘어 81을 방문하는게 꺼려질 정도이다. 사실 1층에서 스퀘어 81일산점을 올라갈 때 한참 헤멨는데 큰 규모대비 올라가는 안내가 좀 아쉽다. 알면 올라가기 쉬운데 어쩌면 너무 큰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다고도 할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는 1층에 있는 스타벅스 대비 어떤 장점이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의외로 장단점이 명확한 카페였다. 한 줄 평: 넓은 공간에서 나오는 익명성, 좌석의 다양함, 주차의 불편함아이스아메리카노는 .. 일산 동구 애니골- 엘피조 커피 일산 동구 애니골- 엘피조 커피일산 동구 애니골에 있는 엘피조 커피를 방문했다. 애니골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약간 들어간 곳에 위치하며 유어스에셋(주) 본점 사옥 1층에 위치하고 있다.계산대에 서면 우선 콜드브루 헤이즐넛슈패너(6,800원)가 가장 위에 보인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4,800원, 라떼는 5,500원이니 가격은 그렇게 비싸다고 할 수 없다. 콜드브루 헤이즐넛슈패너는 헤이즐넛 크림 밑에 깔려있는 담백한 콜드브루 커피가 인상적이긴 하지만 커피 맛은 평범하다. 개인적으로 아인슈패너처럼 단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5천원 정도면 반나절은 일할 수 있으니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카페 공간은 쾌적한 편이다. 12시가 넘으니 식사를 마치고 온 사람들이 오기 시작했는데 공간이 넓.. numpy 설치 오류 ImportError: Error importing numpy: you should not try to import numpy from its source directory; please exit the numpy source tree, and relaunch your python intepreter from there. 위와 같은 에러메시지가 나와서 몇일을 고생했는데 SciPy 를 설치하니 작동했다. 넘파이가 C언어 기반이라서 관련 라이브러리를 설치해야 한다나 뭐라나... 너무 간단해서 황당한... 아나콘다 가상환경 관련 명령어 라이브러리를 관리하고 32비트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아나콘다 가상환경을 사용하고 있다. 아나콘다 가상환경 만들기 파이썬 버전별 가상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래 처럼 사용하면 된다 예시로 autobot이라는 가상환경을 파이썬 3.8로 만들면 아래와 같다. conda create -n autobot python = 3.8 [가상환경의 이름] [파이썬버전] 아나콘다 가상환경 목록 조회 보통 가상환경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을때 조회할 수 있는 명령어 이다. conda env list 아나콘다 가상환경 활성화 만들어진 가상환경(예: autobot)의 이름을 넣으면 된다. conda activate autobot 아나콘다 가상환경 비활성화 만들어진 가상환경(예: autobot)의 이름을 넣으면 된다. conda de.. 아나콘다 가상환경에서 ['pip'은(는) 내부 또는 외부 명령,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는배치 파일이 아닙니다.] 에러메시지 대응방법 증상 아나콘다 가상환경에서 'pip'은(는) 내부 또는 외부 명령,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는 배치 파일이 아닙니다. 는 에러메시지가 계속된다. 설정에서 PATH를 등록해 봤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system_trading_py38_32) C:\ProgramData\anaconda3>pip 'pip'은(는) 내부 또는 외부 명령,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는 배치 파일이 아닙니다. 에러메시지 (system_trading_py38_32) C:\ProgramData\anaconda3>pip 'pip'은(는) 내부 또는 외부 명령,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는 배치 파일이 아닙니다. 해결책 conda install pip (system_trading_py38_32) C:\ProgramData\.. 생명이 가장 소중하다 일로 자아실현을 한다는 허구 성공한 연예인들이 은퇴한 이후 쉬면서 예전에 일하던 시절이 너무나 그립다는 인터뷰를 본 적이 있다. 금전적인 문제가 없는데 왜 그런 생각이 들까? 하는 의문이 들지만 사실 나부터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뭔가 해야할 것 같고 열심히 해야할 것 같고 뒤쳐지면 안 될 것 같다. 사회에서 뭔가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들. 사실 우리 사회는 그 생각 하나로 무에서 일어났다.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되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그 생각은 아직도 유효한 것일까? 사회에서 역할은 자기 밥벌이만 하면 그걸로 된다고 생각한다. 누가 나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그 정도. 혹시 나를 위해 누가 기꺼이 시간을 써준다면 굳이 뭔가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고.. 결혼생활 같은 직장생활 D-250 직장생활은 결혼생활과 같다. 엄밀하게는 신혼보다는 결혼한지 좀 시간이 된 부부를 말하는게 적절하겠다. 두 성인이 만나서 한 집에 사는 것은 상당히 많은 위험을 내포한다. 일단 나 자신을 보더라도 내가 이런면이 있었나 할 정도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이 조금씩 바뀐다. 경험하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게 인간이고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될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혼은 이 불확실성을 안고 던지는 주사위와 같다. 이렇게 불안정한 결혼을 왜 하는 것일까? 모험을 하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은 아닌가? 아마 두 사람이 보는 시각이 한 사람보다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결혼생활이 유지하기 는 어렵지만.. 왜 퇴직하는가 D-252 '퇴직일기'라는 진부한 제목으로 글을 써 보기로 했다. 올해 12월 31을 퇴직일자로 생각하고 지금까지의 직장생활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실제로 퇴직을 하게 될지 내년에 다시 12월 31일을 퇴직일자로 하고 다시 글을 쓰게 될지는 모르겠다. 미리 써보는 유언 같은 느낌이랄까? 우선 나는 2007년에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23년 4월까지 직장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이다. 16년의 직장생활에서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있는(심지어 많은) 상태이다.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16년이 지난 지금시점에서 퇴직에 관한 몇가지 질문을 스스로 하고 답해보려고 한다. 왜 그만 두는가? 결국 생계와 삶의 의미에 대한 고민이다. 직장생활에는 여러가지 목적이 있을 것이다. 우선 생계에 대한 목적이 가장 크고 둘째로는 일을 하면서 얻을 .. 열역학의 영웅들 - 아인슈타인의 냉장_폴 센 이론을 설명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거기에 이야기가 곁들여지면 더욱더 현장감이 살아난다. 아인슈타인의 냉장고는 열역학을 주제로 마치 바톤을 주고 받는 것처럼 인물위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윌리엄톰슨의 엔트로피를 설명한 부분과 마지막에 스티븐호킹의 호킹복사 등을 설명한 사건지평선이다. 뜨거운 막대하나로 우주의 죽음을 예측했던 윌리엄톰슨의 아이디어는 인간의 통찰력의 끝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리고 열역학이 양자역학 우주론과 만나 이어지는 부분은 마치 모자이크를 맞추다보면 큰 그림이 보이는 과학의 가장 큰 재미를 잘 보여준 것 같다. 20220214 훈련기- 3/4스윙 연습을 하다보니 스윙을 할 때 아래로 던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헤드의 무게를 느끼라는 것, 백스윙탑에서 완만하게 가져오라는 것. 다운블로라는 것이 이런 느낌일 것 같다. 물론 그래도 잘 맞지 않는다. 왜 하프스윙보다 3/4스윙이 더 나가지 않는 것일까? LP의 매력 벽 빼곡히 LP가 꽃혀있는 LP카페에 가서 노래를 신청했더니 알바생이 스트리밍사이트에서 검색을 해서 틀어줬다는 이야기를 듣고 웃은 적이 있다. 사실 내 세대에도 LP가 익숙하지는 않다. 오늘 도서관에서 너무 졸려서 잠시 음악을 들으려 LP를 빌려 마이클잭슨의 Dangerous를 들었는데 LP가 왜 매력이 있는지 알것도 같다. 일단 커버와 LP를 포장하는 속지를 채워야 하기 때문에 디자인이 엄청나게 들어간다. 가사집도 있을 수 있고 아티스트의 사진, 각종 그림도 있다. 두번째는 노래가 흐르면서 물리적으로 시간의 흐름이 느껴진다. 마치 아날로그 시계처럼. 앞뒤로 뒤집는 것도 재미있다. 양면에 적혀있는 종이처럼. 나는 카세트테이프세대였는데 어쩌면 카세트테이프는 LP와 무척이나 비슷했구나... 중국주식 리스트 구할수 있는 곳 중국주식을 크롤링해서 재무비율을 산출하려고 한다. 중국주식 리스트 구할 수 있는 곳은 https://www.hkex.com.hk/Mutual-Market/Stock-Connect/Eligible-Stocks/View-All-Eligible-Securities?sc_lang=en View All Eligible Securities Lists of all securities eligible for trading through Stock Connect along with margin trading and short selling information. www.hkex.com.hk 이다. 내용을 찾다보니까 홍콩에 상장된 주식과 중국에상장된 주식의 가격차이가 존재하던데 사유가 궁금해진다. 또한 미국에 상장된 중국.. [영화]DUNE - 다스베이더와 광선검 없는 스타워즈? 스타워즈에서 다스베이더와 광선검이 없으면 어떤 모습일까? 그것은 바로 듄이다. 나의 무지의 소치이지만 영화 듄을 나는 어떠한 정보없이 봤다. 일단 볼만했다. 사막의 영상미, 사운드는 이렇게 시간을 들여 리뷰를 남기게 하는 동력이 되었다. 원작소설을 지나치게 압축했다는 의견이 있던데, 원작과 완전히 괴리되어 본 영화지만 그 자체로 나에게 설명은 충분했다. 사람들이 아쉽게 생각하는 원작 소설을 압축하면서 생략된 장치가 어떤 것인지 원작소설을 찾아보고 싶었다. 미래를 볼 수 있는 새로운 영웅, 그리고 상대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은 스타워즈에서 많이 본 플롯이다. 또한 파란눈의 사막민족은 아래 사진의 주인공인 아프가니스탄의 12세소녀 사르밧굴라를 연상케한다. 메시아를 기다리며 사막에서 칼을 들고 있는 사막민족인.. Pandas DataFrame의 컬럼이름이 숫자일 수 있음 흔히 컬럼명을 문자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컬럼명의 데이터형이 숫자일 수 있다. 컬럼명을 지정할 일이 있어서 dv.rename(columns={'0': 'Factor', '1': codes[i]}, inplace=False) 를 사용했을 때 자꾸 에러가 반복되었다. 디버깅 과정에서보니 컬럼명이 숫자였다. 비유일까? 실제일까? 비유일까? 실제일까? 최근 들어 성경을 보면서 내가 가장 많이 떠올리는 의문이다. 마치 모든 것을 의심하다 보니 의심하고 있는 나 자신은 의심할 수 없어서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라는 제 1의 명제를 떠올렸던 데카르트처럼, 그 동안 내가 그냥 받아들였던 것들을 책상에 올려보고 그 의미를 생각해본다. 개인적인 경험도 이런 자세에 영향을 주었다. 몸을 쳐서 복종시킨다는 고린도전서의 말씀, 말씀대로 산다는 교회의 분위기에 순응하여 오랜시간 교회 근처에서 머물렀지만 결과적으로는 얻은 게 없었다. 몸을 쳐서 복종시킨다는 말은 오히려 말씀의 뜻을 생각해보지 않고 피상적으로 흘려 듣는다는 말과 같은 말이었다. 말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말씀대로 산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몇 천년 전에 짧게 쓰여진 .. 리스트의 항목으로 URL생성시에는 quote로 리스트에 있는 값으로 URL을 생성하여 크롤링을 할 때에는 quote함수로 특수 문자등을 이스케이프 해주면 좋다 이제 85일 하늘이를 만난지 어느덧 85일째 되었다. 아직 밤에 두번정도는 깨지만 그래도 4시간 정도는 연속으로 자기 때문에 다음날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몸무게는 6.5kg정도로 오래 안고 있으면 등이 아플정도로 묵직하다. 이제는 얼굴에 살도 오르고 눈도 잘 맞추고 웃어준다. 보채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힘도 들지만 그 과정에서 정이 든다. 어떤 사람들은 출산하고 아이를 처음봤을 때, 눈물도 흘리고 한다는데 나는 하나같이 낯설었다. 내 아이라는게 실감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안고 먹이고 하는 동안 정이든다. 보면 볼수록 귀엽고 사랑스럽다. 낯설던 이 친구는 어느덧 가족이 되어 방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