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어린아이와 만나다_내아이를 위한 감정코칭_존가트맨,최성애외 내 안의 어린아이와 만나다-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_존가트맨,최성애외 싸이코패스의 추억나는 연쇄살인자가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한다. 폭력적인 장면이 적절하게 나오고 특히 살인자를 조여오는 수사과정에서의 긴장감을 좋아하는 것 같다. 한동안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는 싸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들과 관련 책을 흥미있게 보았다. 그 중 어떤 글에서는 싸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살인과 같은 반사회적인 범죄를 저지르지만 않는다면 조직의 CEO로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다는 내용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럴듯하게 읽었다. 흔히 감정에 치우쳐서 혹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타인의 감정을 공감 못하는 부분 때문에 싸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은 자유.. 육아를 집대성 하다_베이비브레인_존 메디나 육아를 집대성 하다.- 베이비브레인_존메디나 아이를 처음 낳고서는 기술적인 면에 많은 관심이 있다. 잠을 어떻게 재워야 하는지, 언제까지 모유를 먹여야 하는지, 이유식은 언제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해서 책을 찾아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이가 어느정도 크면 그 막막함은 없어지기 때문에 나는 어느 순간부터 육아책을 손에서 놓았다. 그대로 키우면 될 것 같아서이다. 하지만 인간은 성장과정에서 사회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동물이다. 무엇보다도 부모가 이 시간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많다. 아이를 키우는 시간은 간접적으로 어린 시절을 다시 살아보는 경험이다. 베이비브레인을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육아 책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겠지만 ‘베이비브레인’은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아놓은 책이다.. 과거의 복기인 육아 다른 사람의 감정에 귀 기울이기최근 감정코칭에 대해서 읽으면서 내 자신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감정코칭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했는데 난 사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끼는지를 생각해본 적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내가 하는 말이 맞는지 틀리는 지에만 집중해서 내 말이 맞다고 생각되면 상대가 어떻게 느끼든지 그냥 밀고 나갔던 적이 많았다. 그것은 나에게도 마찬가지여서 나 역시 내 감정 자체에 그렇게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감정코칭의 핵심이 단순히 아이의 감정을 입으로만 읊는 것이 아닌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같이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의 감정을 좀 더 주의깊게 관찰하게 되고 더불어 내가 느끼는 감정에도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율키즈]일요일점심 - 문산 은하장 [하율키즈]일요일점심 - 문산 은하장 https://youtu.be/lq0j2g_flBY 이성보다 감성이 우선인 아이들의 뇌 이성보다 감성이 우선인 아이들의 뇌 감정코칭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존 가트맨, 최성애 저’)을 읽어보면 감정코칭을 통해서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나와 있다. ‘감정코칭’이란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공감하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는 것으로 아이는 감정을 공감해주면 안정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 단순한 감정의 공감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이유는 인간의 뇌의 구조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삼겹살 뇌뇌는 뇌간, 변연계, 대뇌피질 이렇게 3개의 층으로 이뤄진다고 한다. 뇌간은 흔히 파충류의 뇌로 불리고 생명을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생명유지를 위한 뇌이기 때문에 인간이 태어날 때 모든 기능은 완성되어 있다. 변연계는 포유류의 뇌로 불리고, 감정과 기억을 하는 기능을 가.. 바른 판단과 행동을 하는 아이 감정을 배제한 결정이란 없다.흔히 ‘감정을 배제한 결정’과 같은 표현을 쓴다. 하지만 우리의 뇌가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보면 감정이 없는 결정을 내리기란 불가능하다. 조나 레러는 자신의 책인 ‘뇌는 어떻게 결정하는가?’에서 “감정을 처리하지 못하는 두뇌는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안토니아 다마지오라는 신경과학자는 전두엽에 생긴 종양을 제거한 엘리엇이라는 환자를 통해서 감정을 느끼지 못할 때, 결정에 장애가 생기는 것을 발견한다. 이 환자의 경우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은 행동뿐 아니라 도덕적인 판단에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모든 결정은 외부정보와 감정과의 통합을 거쳐 이뤄지며 감정을 배제한 결정은 있을 수 없다. 바꿔 말하면 감정을 성숙하게 다룰 수 있다면 ‘감정을 배제한 결정’과 같은.. 옳고 그른 감정은 없다. 어려운 공감나와 아내는 최근 집 문제로 말다툼을 자주 했다. 아내는 단독주택에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때마다 나는 단독주택에 살기 위해서 필요한 돈이 생각이 난다. 돈 문제로 흘러가는 이야기는 결국 파국으로 치닫기 쉽다. 아내가 단독주택에 살고 싶다는 이야기가 내게는 ‘어떻게든 돈을 마련해봐라’ 라든지 혹은 ‘지금까지 돈 다 뭐 했냐?’는 투로 들려서 무척이나 거슬렸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그래도 단독주택을 장만하려면 적어도 10억 이상이 필요함을 아내에게 몇 번이나 설명했음에도 아내는 단독주택이야기를 잊을 만 하면 꺼낸다. 현실적으로 안 되는 것을 알면서 왜 자꾸 반복적으로 단독주택을 말하느냐는 질문에 아내는 이렇게 대답한다. “나는 그냥 단독주택에 살고 싶은 것을 이야기 하는 것 뿐이야.”솔직하.. 행복은 유전되는가?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내 삶의 목적은 ‘행복하기 위해서’ 인 것 같다.”중고등학교 때 즐겨 듣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제는 고인이 된 신해철씨가 말했다. 당시는 나도 그 말이 맞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이를 좀 더 먹은 지금은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젊었을 때의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이루는 것이었다. 좋은 대학에 가고 내가 좋아하는 여자와 교제하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도 무엇인가를 이루면 행복하겠지만, 예전처럼 간절하게 이루고 싶은 목표가 없다. 어떤 것을 이루기 보다는 현 상태를 유지하면서 내 시간이 많으면 행복할 것 같다. 한 사람 속에서도 인생의 시기마다 행복의 정의 자체가 달라지는 경우도 많고 무엇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지 분명하지 않다. 행복의 원인을 찾는 연구.. [두율키즈]혼자서 옷입기 [두율키즈]혼자서 옷입기이벤트 참여용 포스트입니다. 참고시간 2:32 - 3:10 어린아이들의 말 상대로 쓰이는 카카오미니 TV, 스마트폰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악영향 앱 분석업체인 와이즈앱에 따르면 2017년 9월 스마트폰 사용자의 사용시간 1위를 앱이 유튜브 라고 한다. 특히 유튜브는 전 연령층에서 고른 사용시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동영상이라는 컨텐츠 특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스마트폰 앱이 결국 사용자의 시간을 두고 경쟁한다는 점에서는 유튜브의 영향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식당에서 보면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아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미디어는 TV가 아닌 스마트폰이다. TV의 유해성은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다. 어느정도 연령이 될 때까지 아이의 TV시청은 제한되어야 한다. 왕따현상에 대한 연구에서 4세 미만의 아이가 TV를 한 시간씩 더 시청할 때마다 나중에 학교에.. 아이가 공부를 잘하기 원한다면 ‘안정’을 주라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인간의 지능‘나는 인간의 지능이 공작의 깃털과 같이 짝짓기를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는 이론을 읽었지’웨스트월드에서 안소니 홉킨스가 연기한 로버트 포드 박사가 한 대사이다. 실제로 많은 과학자들이 두뇌는 지식을 처리하는데 관심이 없고 생존에만 관심이 있다고 말한다. 무엇을 배우는 것은 생존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 인류가 자연에 숨어있는 원리를 발견하고 아름다움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생존을 위해 노력하다가 우연히 얻어진 능력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전제로 하면 사람의 행동의 많은 부분을 설명할 수 있다. 많은 부모들은 아이가 영리하기를 특히 학업에서 뛰어난 성취를 보였으면 한다. 그런데 아이의 뛰어난 학업성적을 원한다면 우선 아이에게 안전하다는 확신을 주어야 한다. 인간에게는 생존이 최우.. 결과가 중요할까? 과정이 중요할까? 어머니가 틀렸다.‘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어머니는 내가 어릴 적부터 말씀하셨다. 비단 우리 어머니뿐 아니라 부모님이라면 아이들에게 비슷하게 말씀하셨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보니 배운 것과는 좀 달랐다. 프로젝트 과정에서 고생한 사람보다는 보고할 때 숟가락만 얹은 사람이 모든 공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았고, 과정이 힘들었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의 결과를 내었다고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결과가 초라하면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았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은 패자의 자기 위로에 불과해 보였다. 문제는 그 위로가 다음 패배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이었다. 허탈했다. 어머니의 가르침은 그 세대의 경험에서 나름 검증된 생존 방법이었겠지만 지금은 세상이 변했다. 몇 년 전, 난 결론을 내렸다. ‘남.. [하율키즈]'평화의 공원'을 가다 [하율키즈]'평화의 공원'을 가다- 언니가 동생에게 해 준 배려 하율키즈 복귀 최초 작품! 아이 머리를 좋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 IQ테스트의 의미복잡한 사안을 간단하게 표현하는 능력은 대부분 유용하다. 그러나 인간의 지능을 평가하는 데는 그 유용한 능력이 빛을 잃는 경우가 많다. 지능을 이루는 요소가 너무나 복잡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지능을 측정하는데 가장 유명한 IQ테스트는 프랑스의 심리학자 알프레드 비네가 장애를 측정할 목적으로 만든 테스트가 그 시작이었다. 알프레드 비네는 인간의 지능이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에 양적으로 평가하기 어렵고 테스트 결과는 제한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알프레드 비네의 테스트는 다른 학자들에 의해서 평균을 100으로 하고 분포를 따르는 테스트로 발전되는데 이것이 바로 IQ테스트이다. IQ테스트는 통계적인 아이디어에 비롯한다는 점과 숫자로 제공된다는 이유로 애초의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여.. 남자 육아휴직 급여신청 후기 –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 돈이 떨어졌다.돈이 떨어졌다. 그동안 잘 버텼는데 집에 오랜 시간 있으니 필요한 물건들이 많아졌기 때문일 것이다. 예전에는 아내가 이것저것 사면 ‘뭐 그런걸 사’ 하며 안 좋게 보였다. 14-16시간을 회사에 있으니 집에서 필요한 물건이 당연히 없었다. 이제는 물건을 사면 그 효용을 내가 가장 많이 누린다. 쇼핑에 대해서 무척이나 관대해졌다. 이제는 돈도 떨어지고 고난의 행군의 시작이다. 모든 것을 아껴 써야겠다. 아무튼 마지막 보루로 남겨두던 육아휴직급여를 신청하러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 다녀왔다. 육아휴직급여 누가 받을 수 있는가? 육아휴직급여는 육아휴직을 쓴 사람이면 받을 수 있다. 즉 만 8세이하나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가진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30일 이상 부여 받으면 받을 수 있다. .. 연결되어 있다는 안도감 타인을 통해서만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다.‘두유 노우 싸이?’ 미국부무 브리핑에서 한국 기자가 했다는 질문이다. 대부분의 유머의 경우 질문에 짤막하게 붙이는 데 반해서 질문 자체가 유머라서 많이 회자되었다. 외국사람에게 전혀 관계없는 질문을 하는 이유는 아마도 외국에서 인정받고 싶어하는 한국의 열등감 때문일 것이다.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자신할 수 없으니 외국에서 좋아한다. 알고 있다 등으로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고 싶다. 이에 대한 비판도 많지만 외국에서 인기있으면 그제서야 안심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은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으나 무척이나 피곤한 일이다. 타인의 시선은 경제적 문제와 더불어 남자가 집안일을 하고 육아휴직을 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일 것이다. 심리.. 사교육은 언제부터 시작하면 될까? 7살인 첫째 딸은 지금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 있다. 어린이집을 다니고 난 뒤 학원을 가면 저녁먹이기도 바빠서 다른 것을 더 가르칠 엄두는 나지 않지만 다른 아이들이 다른 것을 배운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아이도 뭔가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피아노 학원을 다닌지는 8개월정도 된 것 같은데 치는 것을 보면 단순한 멜로디를 외워서 치는 것에 그친다. 사실 피아노를 가르친다기 보다는 노래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보내고 있다. 한시간을 보내는 피아노 학원에서 하는 것을 보면 피아노 연주는 30분이 채 안되고 나머지는 음표를 쓰고 스티커를 붙이는 등의 놀이 비슷한 이론 수업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 사교육을 본격적으로 한다기 보다는 약간 놀이비슷한 개념으로 나도 생각하고 있다. 사교육은 .. 한 가정이 한 명의 아이를 겨우 낳는 나라의 미래 한 가정이 한 명의 아이를 겨우 낳는 나라의 미래 2017년 2월 22일 통계청 보도자료 ‘2016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2016년의 출생아 수는 406천명으로 전년보다 -7.3%감소했다고 한다. 여성 한 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인 합계출산율은 1.17명으로 전년 1.24명에서 -5.6% 감소했다. 산모의 평균출산 연령은 32.4세로 전년보다 0.2세 상승했다. 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서울(0.94명)과 부산(1.1명)이 낮았다. 위 글은 보도자료의 문장을 그대로 옮긴 것인데 현재 우리나라의 결혼, 육아관련한 모든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e-나라지표에 따르면 내가 태어난 해인 82년도의 출생아수는 848천명이었고 합계출산율은 2.39명이었다. 근 35년만에.. 생각의 도구, 언어능력에 대해서 인간의 타고난 언어능력하루가 다르게 아이의 말이 느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단어 한 두개를 말하다가 어느 순간 생각하지도 못했던 문장을 말하는 것을 볼 때는 놀랍고 내가 지나치면서 했던 말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을 보면 섬뜩할 때도 있다. 언어학자 노암촘스키는 ‘언어 그리고 지식의 여러 문제’에서 아기의 언어획득장치(Langauge Acquisition Device)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새가 배우지 않고 자신의 둥지를 틀고 비버가 나뭇가지로 댐을 만드는 것처럼 언어학습능력은 인간의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다는 것이다. 노암촘스키는 언어획득장치(LAD)의 근거로 아기들이 모음 – 자음 – 단어 – 문구 – 문장 순으로 언어를 학습하며 세계의 언어가 문장으로 구성되고 비슷한 문장 성분을 사용하는 것 등을 든다.. 집안에서 남자의 역할은 무엇일까? 육아휴직을 한지 어느덧 6개월이 넘어간다. 그동안 집안일과 일을 병행하면서 생각보다 집안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일단 집안 일의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내 일이 있기 때문에 집안일은 최대한 간단하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또 막상 하다 보면 욕심이 나서 일을 하는 시간에도 집안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다. 청소, 요리, 빨래를 하다보면 혼자서는 현상 유지도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아이들이 보육시설에서 돌아오는 저녁 시간에는 아이들을 먹이고 잠들기까지 그 날의 요리와 청소 설거지를 완료하려고 하면 정작 아이들과는 놀 시간이 없기 때문에 집안일을 어느 정도는 포기하고 아이들과 놀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서 좋기는 한데 집안일이 내일로 미뤄 지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부담이 된다. 육아휴직을..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